참 좋았습니다.
1. 줌 형식
최근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자체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데, 웨비나라는 줌 형식의 세미나는 코로나 시즌에 어느 정도 통용되어 완전히 신선하지는 않지만, 분명 경쟁력있는 세미나였던 것 같습니다.
2. 진행자
두분이서 콜라보?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. 메인 스트림을 잡아가며 큰 그림을 그려가며, 중간 중간 조금 더 깊이 있는 설명은 세미나를 더 풍성하게 한 것 같습니다.
3. 워크샵
실제적으로 진행해보는 것을 경험하는 것, 그리고 숙련되지 않은 누군가가 시도하는 것을 보며 스스로를 평가하게 되었습니다.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
4. 글로벌
해외 목사님께서 조언하시며 진행하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.
5. 교재
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. 번역본의 한계?처럼 느껴집니다. 가이드의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넓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. 가이드의 스펙트럼이 넓지 않기에 생기는 남은 과제를 강사에 재량에 맡기기에는 철학?과도 같은 교재가 선생이다라는 개념과는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.
잘 참석했습니다.
이후 쉐퍼드 1권도 참석하려고 신청도 했습니다.
애써주신 목사님들 감사드립니다.